후기) 22년 삼성 SDS SW 역량 테스트
후기) 22년 삼성 SDS SW 역량 테스트
다른 기업들의 코딩 테스트와는 달리 선릉역 인근에 있는 멀티캠퍼스에 직접 가서 테스트를 보았다.
작년에 삼성 sds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알고리즘 특강에 참여한 뒤로 삼성 SW 검정의 Pro 등급을 따기 위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갔던 곳이기 때문에 찾아가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테스트는 한번도 통과하지 못했다.)
8시 반까지 미리 안내받은 고사장에 도착한 후 OT 영상을 시청하고 9시부터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테스트는 4시간 동안 2문제를 푸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할 필요없이 문제에서 주어진대로 구현하기만 하면 되는 시뮬레이션 문제였기 때문에 다른 기업의 코딩 테스트보다는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졌다.
문제를 다 풀어도 매 시 정각마다 3분간만 고사장을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혹시 문제의 출력 예시와 내 코드의 출력이 다른지 한땀한땀 비교도 해보고, 코드에 주석도 달다가 12시 정각이 되어 고사장을 나왔다.
왠지 느낌이 좋다. 면접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